고양이 울음소리에 관한 것 종류, 감정을 나타내는 신호

고양이가 우는 이유에 대해

고양이가 우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새끼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거나 도움을 요청할 때 울음소리를 냅니다.
발정기에 들어섰을 때나 고양이끼리 서로 위협할 때도 울음소리를 냅니다.
사람과 함께 사는 고양이도 여러 가지 울음소리로 자신의 감정을 의사소통 합니다.
고양이의 울음소리는 다양한 감정 상태와 필요를
표현하는 중요한 의사소통 방법입니다.
각기 다른 울음소리는 각각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울음소리로 감정 및 건강사태등을 파악해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 울음소리

야~옹

일반적으로 많이 듣고 알고 있는 야옹 소리입니다.
야~옹하며 높고 길게 우는 것은 고양이가
집사에게 가장 많이 내는 소리입니다.
자주 야~옹 하는 경우는 배고픔이나 심심함 또는
목마름 등 관심을 끌고 싶어 할 때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음이 높고 낮음에 따라 의미가 다를 수 있다고 합니다.

냐~ / 냐! / 냥!

고양이끼리 친구들을 불렀을 때 보통 대답하는
형식입니다.
반갑다는 의미로 집사가 이름을 불렀을 때 건네는
인사의 울음소리입니다.
보호자가 하는 행동이 싫어! 그만하라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골골 / 그르릉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만족스러울 때
내는 소리입니다.
골골송이 높고 크다면 어리광을 부리는 의미입니다.
낮고 조용하면 안정감 있고 편안하다는 의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앞 포스팅에 상세하게 다뤄놨습니다.)

우르릉 / 꾸르륵 / 갸르릉

골골송+야옹 소리가 합쳐진 듯한 소리입니다.
집을 비운 집사가 집에 돌아와 반갑다는 소리입니다.

하악 / 캬악 

하악질소리입니다.
하악질을 한다면 자신이 위험하다고 생각되어
방어를 하기 위해 위협하는 소리라고 합니다.
경고의 의미로 하악질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또는, 화가 나거나 짜증이 나있는 상태에서도 
하악 거리는 소리를 낼 수 있습니다.

칵칵 / 아아옹 / 캬가륵 / 낑끼긱깅

채터링이란 소리입니다.
고양이가 창밖을 보면서 작은 곤충이나 새를 보면서
내거나, 놀이를 해줄 때 장난감을 보면서 소리를 내며
잡고 싶어 한다는 등 사냥을 하고 싶은데
사냥을 할 수 없는 상태에 화가 난다 거나 재밌다는 등
흥분을 하여 답답함을 나타내는 소리입니다.
스스로 진정될 때까지 가만히 두는 게 좋습니다.

으르릉 / 우 / 우으으

낮게 우르릉 거리는 소리는 고양이가 두려움이나
경계심을 느끼게 되면 나오는 소리입니다.
외부 자극으로 경계심을 표현하는 경우 몸을 웅크리고
털을 바짝 세우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우는 이유 간단하게 7가지 알아봤습니다.

우는 이유는 이것 말고도 더 다양하게 있고
약 20가지 이상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를 키우시게 된다면 꼭 알아둬야 할 7가지
정도 간단하게 살펴봤습니다.
동물과 대화를 할 수 없기에 울음소리 또는
몸짓으로 파악해야 되기에 알아두면 좋습니다.
고양이를 키울 초보집사들에게도 유익한 정보가
됐으면 합니다.